
양반은 1986년 탄생해 36년 전통을 지키고 있다. 새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을 담는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품격은 물론 HMR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한다.
이날 공개한 광고는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해인이 일상 속 양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가수 송창식 히트곡 '가나다라'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했다.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양반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메뉴 추천, 간편 구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선 '양반 비슽트로'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이종업계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전주한옥마을과 협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주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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