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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20 15:59

-'중소기업M&A’ 및 ‘패밀리오피스’ 분야 상호협력하기로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국내 최다 M&A정보 보유 및 M&A플랫폼 기부기를 운영중인 한국M&A거래소(회장 이창헌, 이하 KMX)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중소기업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해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상호간 전략적 MOU를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18일 양사의 MOU가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체결되었다. 아래 좌측 한국M&A거래소 이창헌회장, 하나은행 정원기 단장, 뒷줄 좌측부터 한국M&A거래소 조은철본부장, 박진희변호사, 김도훈 이사이며, 하나은 행 김현규센터장, 이재철섹션장, 조윤식지점장
5월18일 양사의 MOU가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체결되었다. 아래 좌측 한국M&A거래소 이창헌회장, 하나은행 정원기 단장, 뒷줄 좌측부터 한국M&A거래소 조은철본부장, 박진희변호사, 김도훈 이사이며, 하나은 행 김현규센터장, 이재철섹션장, 조윤식지점장
KMX는 매도 및 매수희망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기업 수를 현재 약 5,300개 보유하고 있으며, 총 수주금액은 약 52조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세계최초로 데이터베이스 기반 자율매매 및 중개형 M&A플랫폼인 ‘기부기’를 통하여 다양한 M&A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 대표적인 시중은행으로서 320여명의 PB와 100여명의 RM인력이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금번 협약에서 기업대표 및 자산가들에게 꼭 필요한 M&A는 물론, IPO, 개인자산컨설팅 및 기업컨설팅 등의 전략적 추진과 패밀리오피스분야 활성화를 위해 KMX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향후 하나은행 고객들의 M&A 및 투자니즈 외 상속, 증여 등 자산승계와 관련한 패밀리오피스 부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 긴밀히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M&A를 희망하지만 정보부족과 이를 케어해 줄 전문서비스가 필요한데, KMX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매칭과 맞춤식 케어로 하나은행 기업고객에게 타은행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KMX의 이창헌 회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은행서비스 증대는 물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오너들의 자산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해 국내 자본시장 선순환에 일조하는데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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