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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6명·김해 4명·창원 3명 등 8개 시·군 20명 확진

입력 2021-05-22 22:05

밀양·함양 각 2, 진주·사천·합천 각 1명…누적 4514명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2명 추가…어제 누적 확진 21명 기록

경남, 양산 6명·김해 4명·창원 3명 등 8개 시·군 20명 확진
<뉴시스> 경남에서 지난 2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는 21명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5시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0명(경남 4498~4517번)은 ▲양산 6명 ▲김해 4명 ▲창원 3명 ▲밀양 2명 ▲함양 2명 ▲진주시 1명 ▲사천시 1명 ▲합천군 1명으로, 8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4명 ▲오늘 16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중 4명이다.

양산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2명, 직장 동료 1명이다.

2명은 동일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으로,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지난 14일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21일 다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1명도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1명은 앞서 확진된 도내 3명의 지인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창원 확진자 3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아들로, 창원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교직원 4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동선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2명은 부부 사이다. 부인이 먼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4514명(입원 269, 퇴원 4229, 사망 16)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1183명, 자가격리자는 3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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