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강릉, 이틀째 내외국인 7명 등 10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5-22 22:27

전날 외국인 630명 추적검사 결과 '음성'…누적 42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강원도 강릉에서 내·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22일째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릉시는 22일 내국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내국인 4명과 외국인 3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외국인들은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외국인들의 집단감염은 지난 1일부터 22일째 이어지고 있다.

누적 외국인 수는 106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실시한 외국인 630명의 추적검사 결과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1차 음성 결과가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바뀔 수 있어 안심하기 이르다.

내국인 누적 확진자 수는 315명으로 늘었다.

여름휴가 시즌이 도래하면서 타시도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내국인 확진 증가 추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