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외국인 630명 추적검사 결과 '음성'…누적 421명

강릉시는 22일 내국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내국인 4명과 외국인 3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외국인들은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외국인들의 집단감염은 지난 1일부터 22일째 이어지고 있다.
누적 외국인 수는 106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실시한 외국인 630명의 추적검사 결과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1차 음성 결과가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바뀔 수 있어 안심하기 이르다.
내국인 누적 확진자 수는 315명으로 늘었다.
여름휴가 시즌이 도래하면서 타시도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내국인 확진 증가 추세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