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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맑다가 낮부터 흐림…낮 최고 25도 내외

입력 2021-05-23 08:20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해변에서 바라본 일몰이 아름답다.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해변에서 바라본 일몰이 아름답다.
<뉴시스> 일요일인 23일 제주 지역은 맑다가 낮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3~25도로 초여름 날씨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24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오전까지는 흐리겠으나 오후부터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로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5~8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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