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 전용 단말기 “TAVA” 플랫폼은 카카오, 마카롱, IM등의 택시 콜 플랫폼과 달리, 재난재해 등의 긴급 알림 서비스와 각 지자체의 공공정보, 실시간택시 요금 정보 및 일부 상업광고, 그리고 뉴스, 건강, 패션, 뷰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뒷좌석 승객이 즐길 수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제공자에게는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타를 사용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관계자는 2020년10월 (주)티오 이십일 콤즈, 서울시법인택시조합, (주)티머니 3사가 서울택시 서비스 개선 및 혁신을 위한 “승객용 단말기” 구축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 체결 후 3개월간 시범사업을통해 올해 3월부터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인한 집합 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택시영업에 어려움이 있어 잠시 미뤄졌다고 전하며, 하지만, 시범사업기간 중 서울시내의 법인택시 약1,800여대에 “TAVA”를 설치하고 운행한 결과 탑승객의 탑승율이 지난해 12월대비올해 3월에는 영업율이 약30% 이상이 늘어나는 통계 실적을보이고 있어서 택시운송조합과 본사업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여 본계약 체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티오이십일콤즈 류병철대표는 “본 사업에 승객들의 더 좋은 호응을 얻기 위하여 유익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생성해내고, 승객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제공회사들 과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승객의 재이용율을 높이고 4차산업시대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법인 택시의 수익성에도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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