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속화추진단TF, 열차운행·안전관리 등 디지털 전환 중추 역할

AI가속화추진단은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을 단장으로 총괄, 기획, 안전 등 모두 7개의 실행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AI 기반 업무혁신과 서비스 고도화에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AI가속화추진단은 열차 운행, 고객 서비스, 시설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 경영 전반에 AI 접목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의 발굴 및 확산 ▲정부 AI 과제 대응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이날 열린 킥오프(Kick-Off) 회의에서 전사적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AI 적용 후보 과제 선정 ▲단기·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 ▲조직 내 AI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코레일은 고객상담용 AI 음성 챗봇 시스템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으며, ‘AX 경영 로드맵’에 따라 37개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