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종료청년 15명은 약정된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본인 적성에 맞는 분야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정식 채용의 기회도 얻는다.
참여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23곳이 선정됐다. 사업 내용·기업문화 등을 고려해 청년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이다. 사무행정 외에 디자인, 영상편집, 콘텐츠 개발·기획, 제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무능력이나 관계형성을 위한 직업진로교육과 재무역량강화 등의 전문교육도 별도로 이어진다. 오는 12월까지 약 30주동안 매주 토요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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