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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보행장애 아동 위해 특수신발 후원

입력 2021-06-03 21:33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래 왼쪽부터 정권삼굿피플 운영부회장,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의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래 왼쪽부터 정권삼굿피플 운영부회장,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의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고가의 맞춤형 특수 신발을 제작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신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굿피플은 1999년 설립돼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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