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피플은 1999년 설립돼 해외 15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롯데칠성음료는 '굿피플'을 통해 2019년부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00명의 아이들에게 특수신발 200켤레를 후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기본 이동권을 보장해줄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전에 신발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받아 더 뜻 깊다"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