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일인 6일 충북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보은·추풍령 15도, 단양·충주·음성·괴산·옥천·영동 16도, 진천·증평 17도, 청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24.8~28.6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