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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J글로벌,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상반기 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21-06-10 17:28

금년도 350억원 목표달성 청신호... 전년比 150%↑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 (사진제공=티에프제이글로벌)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 (사진제공=티에프제이글로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스타트업 ㈜TFJ글로벌(대표 진의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를 뚫고 최근들어 더욱 좋은 실적으로 올해 상반기도 순항 중이다. 하반기에도 국내외 판로를 넓히고 글로벌시장에서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TFJ글로벌은 올해 최대 350억원 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인 140억원 대비 150% 이상 늘어난 규모로, TFJ글로벌은 창립 이래 최대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기반의 희소성 높은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으로 짧은 시간 내 압축성장을 거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4차산업을 주도할 스마트섬유테크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예비 K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비상장벤처) 기업에 한 발 바짝 다가서고 있다.

티에프제이글로벌 진의규 대표는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자체 브랜드 블루로지주력사업이 순항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최대 연매출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기술인 블루로지’(BLUELOGY)를 상용화한 섬유소재 생산 토종 스타트업이. TFJ글로벌 진의규 대표가 섬유업계에 몸담고 있는 아버지의 못 다 이룬 비불소 친환경 발수가공기술개발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선 6년에 걸쳐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대 젊은 나이에 세계최초로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개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실제 친환경적인 비불소계 발수처리기술로 합성섬유는 물론 천연섬유에까지 원단이나 완제품 둘 다 발수가공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곳은 TFJ글로벌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또 스위스 공인 인증기관에서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 Annex6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FJ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지난해 두배 이상의 매출 목표로 국내외적 사업 확장과 성장 속도에 발맞춰 20여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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