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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발견’ 정식 서비스…아이디어 상품 매일 소개

입력 2021-06-10 22:38

위메프 제공
위메프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위메프는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발견을 통해 위메프 유저들은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파트너사 역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위메프는 발견 코너 상품들의 특장점을 돋보이게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발견 코너는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WE MAKE IT ▲맛있는 발견 ▲취미의 발견 ▲여름의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메인 메뉴인 오늘의 발견에서는 위메프 MD가 추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당일 놓친 상품은 금주의 발견·지난 베스트를 통해 최대 한 달간 구매 할 수 있다.

WE MAKE IT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과 협업한 친환경 상품을, 맛있는 발견은 위메프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취미, 반려동물, 일상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선보인다. 발견 내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발견' 코너는 지난 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기간 지옥불카레, 퓌어집게, 1인용 소형 건조기, 만능빗자루 등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협동조합의 표고버섯키우기 세트는 홈가드닝족이 많이 찾으며 3개월간 약 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riopsyba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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