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400명대…국내발생 419명
백신 1차접종 38만6223명↑, 누적 1180 넘어…접종률 23%

질병광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2명 증가한 14만7874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1·1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435명→581명→593명→541명→525명→419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06.9명으로 직전 1주 589.4명보다 80명가량 감소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째 500명대에서 감소하고 있다.
한편 하루 38만6223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규로 받아 누적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23%인 1180만명을 넘었다.
10일부터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자는 사흘 만에 접종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6만여명이 접종을 마쳤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8만6223명, 접종 완료 11만7602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7일 만에 1180만2287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3%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299만2129명으로 전 인구의 5.6%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