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전문가 그룹을 통해 탄소중립의 길을 찾다

이날 회의에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와 류권홍 원광대 교수의 “글로벌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동향”, “탄소중립 정부정책 및 전원믹스 쟁점사항” 이라는 의제발표 및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회의 전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하여 탄소흡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회사 재무영향 등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시행하고,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오늘 출범한 탄소중립위원회가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추진력으로 슬기롭게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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