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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30~80㎜

입력 2021-07-08 07:52

낮 기온 25~31도

장마가 시작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장마가 시작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저기압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낮 기온은 25도~31도의 분포로 평년(24~2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대구 30도, 안동 29도, 청송 28도, 영덕 27도, 포항 26도, 울진 2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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