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 최대 80㎜ 이상
![[날씨] 부산, 흐리고 돌풍·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소나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00829420834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오전 9시~오후 9시)은 10~60㎜(많은 곳 80㎜ 이상)이며,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하고 총 80㎜ 이상의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부산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이 오르겠으며, 습도가 높아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는 해무(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