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 돌풍 동반한 소나기 소식
내륙 중심으로 무더위 계속…열대야도
서울 최고 기온 34도, 대구는 35도까지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외에도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화요일인 13일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무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밤 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다음주 아침 기온은 23~25도, 낮 기온은 29~35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3~25도, 춘천 23~24도, 대전 24~25도, 광주 24~25도, 대구 23~25도, 부산 24~2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34도, 인천 29~30도, 춘천 31~33도, 대전 30~33도, 광주 31~33도, 대구 33~35도, 부산 30~31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