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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무더위' 지속…낮 최고 36도까지

입력 2021-07-22 08:02

[날씨] 대전·충남·세종 '무더위' 지속…낮 최고 36도까지
<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4~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0도, 청양·천안·금산 21도, 당진·공주·홍성·세종·부여 22도, 서산·보령·논산·아산·예산·서천 23도, 대전·태안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금산·세종·보령 34도, 논산·부여·당진·공주·홍성·계룡·서천·대전·태안·청양 35도, 서산·아산·예산 36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대전, 세종은 오전과 오후 ‘좋음’이고 충남은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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