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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폭염 이어져…낮 최고 36도

입력 2021-07-27 07:51

습도는 낮아

[날씨] 대전·충남·세종, 폭염 이어져…낮 최고 36도
<뉴시스>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습도가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 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덥고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다.

또 습도가 낮아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1~2도 낮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해안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만조 시간대인 새벽 너울로 물결이 더해지며 해수면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0도, 청양·금산 21도, 논산·천안·공주·부여·세종·서천 22도, 당진·예산·홍성·보령·서산 23도, 대전·아산·태안 2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33도, 계룡·청양·금산·천안·세종·서천·당진·태안 34도, 예산·홍성·공주·부여·서산·대전 35도, 논산·아산 36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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