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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역사 여행 추천 도서

입력 2021-08-13 11:47

영풍문고, 광복 76주년 기념 추천 도서 소개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역사 여행 추천 도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오는 16일이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며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된다. 그러나 지난 11일 코로나19 일일신규 확진자가 2,200명을 돌파함에 따라 정부가 연휴 기간 지역 간의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길권고하여 연휴 기간에 실질적인 여행 나들이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 얼마 전 2020 도쿄올림픽이 마무리되었지만, 욱일기 사용과 독도 표기 등 역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광복절연휴에는 역사 도서를 읽으며 집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거 어떨까. 광복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선조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말이다.

영풍문고 인문최일만 MD는 광복절에 읽을 역사 도서로 <역사평설병자호란1, 2(한명기〮푸른역사)>, <매국노 고종-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박종인〮와이즈맵)>, <조선의 딸, 총을 들다(정운현〮인문서원)>, <백범일지(김구〮스타북스)>, <독립혁명가 김원봉(허영만〮가디언)>을추천했다. 그 중 <역사평설 병자호란1,2>에 대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직시할 수 있는 책”이라며 “미〮중 패권다툼의 격랑 속에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훈을 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에서는광복 76주년 기념 ‘뭉우리돌의 바다 도서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뭉우리돌의 바다(김동우〮수오서재(주))>는인도, 멕시코, 쿠바, 미국 등에서 활동한 국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해당 기획전은 8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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