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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단감염 사례 7명 등 36명 신규 확진…누적 2075명

입력 2021-08-14 21:08

노인주간보호센터·지인모임 관련 집단감염 7명 추가

제주, 집단감염 사례 7명 등 36명 신규 확진…누적 2075명
<뉴시스> 제주도는 14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2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2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조사됐다.

1명은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이 집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다.

나머지 6명은 ‘제주시 지인모임8’ 관련 확진자며, 이 집단에서는 현재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56명, 격리 해제자는 181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9.85명이다.

한편, 제주에선 지난 12일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종전 최다 확진자 발생(지난달 20일 34명)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13일에도 55명이 발생하며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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