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여정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의 한계와 기회’ 발표 예정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이사는 부산국제광고제 마지막 날인 8월 27일에 연사로 참여한다. ‘고객 여정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의 한계와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트레저데이터 고영혁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단어로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 ‘고객 의사 결정 여정(CDJ; Customer Decision Journey)’ 이 있다. 고객 여정을 통해 가망 고객 또는 고객이 어떤 패턴과 흐름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에 대해 인식을 하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탐색을 하다가, 구매하고, 더 나아가서 충성 고객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어떤 기업이든지 이 단계별 세부 의사 결정 과정과 맥락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고객 개인에 대한 여정을 데이터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제안과 커뮤니케이션을 제때에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많은 기업들이 꿈꾸지만 실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초개인화를 구현할 수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광고는 고객 개인 혹은 작은 마이크로 세그먼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리타겟팅 광고, 즉 기업의 웹사이트나 앱에 방문을 했던 사람들을 타겟팅해서 광고를 송출하는 것만으로는 실질 전환을 만드는 데에 명확한 한계가 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디지털 광고의 한계 및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고려사항과 더불어, 디지털 광고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회 요소와 실제 활용 포인트를 다양한 고객데이터플랫폼(CDP)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콘퍼런스에서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발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고영혁 대표이사는 현재 트레저데이터 CDP 솔루션 및 데이터 활용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면서 데이터 액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자 그로스해커로서, 연세대에서 경영학, 경제학, 응용통계학을 전공한 후 2000년대 초반부터 NHN(게임), G마켓(전자상거래) 등 한국 대표 IT 기업에서 실시간 행동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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