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마이몽으로 ‘꿈 쇼핑 플랫폼’ 사업 본격 진출

레드로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꿈 해석 솔루션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각자 개인의 꿈을 NFT화 하여 꿈을 사고 팔 수 있는 ‘몽스토어’를 금년말 정식 출시한다.
마이몽은 꿈의 내용에 대한 추가 질문을 즉답형 AI 서비스를 통하여, IT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하고 있다. 세계인이 대부분 유사한 방식으로 꿈을 해석하고 외국에도 꿈을 사고파는 문화가 존재하므로 ‘마이몽’과 ‘몽스토어’ 서비스는 강력한 글로벌 K-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마이몽의 꿈해석을 하나의 디지털 콘텐츠로 유통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좋은 꿈은 좋은 기운과 암시를 줄 수 있기에 이러한 기운과 암시를 사고 싶어 할 것이고, 꿈도 디지털 음원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꿈의 내용을 해석하고 저장하여 해당 기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매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마이몽’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지능(PI)기술을 통해 꿈을 분석하고 개인에게 맞춘 꿈 해석을 해주는 서비스다. 더 나아가 꿈을 사고 팔기 위해 NFT 기술로 가상자산화를 시켜 콘텐츠를 등록하고, 꿈을 살 수 있는 꿈마켓 ‘몽스토어’ 서비스 준비를 마쳤으며, 10월 이후 베타서비스를 통해 금년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꿈을 소재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플랫폼 속에서 각자 개인이 꿈을 저장하는 ‘몽하우스’를 만들고, 자기 꿈과 타인의 꿈을 사고 팔거나, 해석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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