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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렌즈·아이템버스, 기술협력 '아이템넷' NFT SDK 출시

입력 2021-08-27 16:40

유니티 개발자를 위한 기술협력

아이템버스-아티프렌즈 ‘기술협력', 유니티 에셋스토에 블록체인 게임 개발 '아이템넷 NFT SDK’ 출시 (사진제공=아티프렌즈)
아이템버스-아티프렌즈 ‘기술협력', 유니티 에셋스토에 블록체인 게임 개발 '아이템넷 NFT SDK’ 출시 (사진제공=아티프렌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ArtiFriends, 대표 이정우)와 아이템버스(itemVerse)가 기술 협력을 통해 '아이템넷' NFT SDK를 유니티(unity) 에셋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템버스 프로젝트의 개발 총괄을 맡은 아티프렌즈 관계자는 “유니티의 기술표준을 준수하고, 소프트웨어개발도구인 SDK(Software Develpment Kit)에 요구되는 총 53개 항목에 대한 모든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 엄격한 기술 검증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유니티에 의해 공식 검증된 SDK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아티프렌즈는 NFT 거래소 구축을 위한 초대형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에서 메인 개발사로 참여중이다.

개발자들은 '아이템넷' 유니티 SDK를 이용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더리움과 사슬 블록체인 엔진을 이용해 게임 내 사이버머니, 아이템과 같은 데이터들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더리움과 사슬 블록체인 엔진을 이용해 게임 내 사이버머니, 아이템과 같은 데이터들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 '아이템넷' NFT SDK를 이용하면 게이머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NFT(Non-Fungible Token)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전송하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을 게임 내 화폐로 사용해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아티프렌즈 이대표는 “'아이템넷' NFT SDK는 이더리움과 사슬 블록체인 엔진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게임 개발자는 각 블록체인별 특성에 따라 이를 게임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사슬 엔진을 결합한 크로스체인 기술로 두 블록체인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티(Unity)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제작한 회사로, 현재 전 세계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의 71% 이상이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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