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매출 243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 역대 최대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6년 7390억 달러(85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이들 스타트업들은 시장의 성장에 비례하여 기업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95%가 증가한 243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 대표 서비스인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안정적 실적 및 키토선생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있다.
실제로도 올 상반기에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는 SNS 인증샷 및 템플릿 기능 도입, 라이브 커머스 돈버는 라방, 멘탈케어 서비스 마음챙김 등 신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 확보에 주력했다. 이외에도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에서는 신제품 ‘닥터 바리스타 버터커피’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제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넛지헬스케어㈜는 하반기에도 캐시워크, 캐시닥 등 앱과 함께 다이어트∙건강 부문 서비스를 강화해 통합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 8월에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몰 씨씨앙마켓 론칭과 종합식품기업 LF푸드와 공동 개발한 자체브랜드 ‘씨씨닭’을 출시하였으며, 키토선생에서도 신제품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호실적을 내는 기업이 많이 없는 상황 속, 올 상반기에도 넛지헬스케어는 적극적인 신규 서비스 기획과 사업 다각화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에 증명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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