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주 5일 근무와 15일 연차 휴무를 보장받고, 집에서 쉬면서 의료 전문가로부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쿠팡케어'를 받는 쿠팡친구의 일상을 소개한다.
'365일 로켓배송은 쿠팡친구가 보장하고, 쿠팡친구의 워라밸은 쿠팡이 보장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는 배송 직원의 안정적인 휴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회를 기록했다.
쿠팡은 배송직원 쿠팡친구를 100% 직고용하고, 주 5일 근무와 연차 15일 부여 등 휴무를 보장하고 있다. 반면 위탁운영제 기반의 택배 기사들은 개인 사업자로 일을 하기 때문에 휴무일을 보장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쿠팡은 업계 최초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케어는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송 직원들을 대상으로 4주간 배송 업무를 멈추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실손보험을 비롯한 4대 보험 적용, 차량·유류비·통신비 지원, 퇴직금 지급 등의 복리 후생과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캠페인 영상에서는 쿠친이 쿠팡케어 이후 시행되는 건강검진에서 전문의로부터 현 건강상태로 배송직에 복귀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소견을 받고, 사무직 직무 전환에 성공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쿠팡 관계자는 "캠페인이 배송기사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논의하고 발전시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에 워라밸 문화가 조성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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