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6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지역은 이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5~10㎜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1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옹진군 1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지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