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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케어 앱 ‘트로스트’ 브랜드 모델로 가수 ‘제시’ 발탁

입력 2021-10-29 09:09

‘트로스트-제시’ 콜라보 멘탈케어 패키지 상품 출시

(좌) ‘트로스트-제시 콜라보 프로젝트’ 트로스트 앱 화면, (우) ‘트로스트 앱’ 브랜드 모델 제시
(좌) ‘트로스트-제시 콜라보 프로젝트’ 트로스트 앱 화면, (우) ‘트로스트 앱’ 브랜드 모델 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멘탈헬스케어 IT기업 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가 자사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의 전속 모델로 가수 제시(Jessi)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로스트는 가수 제시를 모델로 한 9편의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내가 왜 화났는지 알려줄까?” 시리즈 영상은 ‘화, 슬픔, 행복, 우울’ 등 여러 감정을 경험하는 제시의 모습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 각본 없이 현장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제시가 직접 심리상담을 받으며 느끼는, 연기가 아닌 진짜 감정과 이야기가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풀 버전 영상은 각 감정에 숨어있던 내용과 그동안 방송에서 잘 공개되지 않았던 제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15만 건 이상을 확보하며 관심을 끌었다. 아픔, 불안, 행복, 상담에 관한 생각 등, 진지하고 솔직한 제시의 모습에 사람들은 “강해 보이는 제시도 아픔이 많다는 데 공감이 간다”, “고민 없이 강한 줄만 알았던 제시의 감춰진 속마음 알고 나니 더 멋있다”, “화내야 할 때 화낼 수 있고, 힘든 걸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진짜 멘탈이 건강해야 하는 거다”, “누가 어떻게 평가하든 자기 자신을 정말 아끼는 점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시’는 ‘눈누난나 (NUNU NANA)’, ‘어떤X (What Type of X)’, ‘Cold Blooded’ 등 그동안 발표한 곡에서도 제시만의 솔직함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꾸준히 전해온 바 있다.

트로스트 측은 제시를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제시는 ‘나답게,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살자’는 일관된 메시지와 함께, 그렇게 사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공감과 희열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다.”라며 “트로스트는 멘탈케어를 통해 스스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서비스다. 일상 속 마음건강 관리가 얼마나 힘 있고 즐겁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지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휴마트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를 어렵고 무겁게 다루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바쁜 현실 속에서도 멘탈관리를 하고 싶고,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일상 속 관리부터 문제 해결까지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번 결과물과 함께 앞으로도 시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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