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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홀리, 홀리마켓 수익금 6천만원 전액기부

입력 2022-01-28 14:05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 홀리마켓 수익금 6천만원 전액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홀리스박스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리와 홀팸이름으로 6개 기관에 전액 기부했다고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다.

홀리스박스 수익금 6천만원을 아동 및 미혼모 관련 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컴패션, 한국소아암재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아산사회복지재단, 링커 등 각 기관에 1천만원씩 전달했다.

‘홀리스박스’는 크리에이터 홀리가 수익금 전액기부를 목적으로 기획한 뷰티 큐레이션 박스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국내 뷰티 21개 브랜드가 물품 지원에 동참했으며, 지난 12월 28일 홀리상점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뷰티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며 라이브 방송 중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홀리는 “2022년 나의 why를 넘어서 홀리랜드, 홀팸들과 함께하고 싶은 우리의 why가 되었다. 우리가 진심을 모아 전하면 누군가에게 전부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게 값지다는 걸 깨달았다”며 “비로소 이주영(본명)은 ‘홀리’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나눔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뷰티 유튜버 홀리와 착한 소비에 함께 참여한 구독자 홀팸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홀리스박스는 준비과정부터 판매, 기부까지 3가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홀리 채널에 게시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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