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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901명 등 신규확진 3만6719명...나흘째 3만명대

입력 2022-02-08 10:06

지난 6일 3만868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사망 36명, 위중증환자 286명…위중증 200명대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3만5286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시 기준 3만5286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719명으로 집계돼 4일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6719명 늘어 누적 108만1681명이다. 지난 6일 3만8698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3만8691명→3만5286명→3만6719명이다.

국내발생 환자는 3만6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5901명, 경기 1만2123명, 인천 2976명 등 수도권에서 2만1000명(57.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1만5619명(42.7%)이 확진됐다. 부산 1918명, 대구 1788명, 광주 1237명, 대전 940명, 울산 501명, 세종 243명, 강원 736명, 충북 796명, 충남 1201명, 전북 1225명, 전남 1015명, 경북 1543명, 경남 1894명, 제주 38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으로 11일째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69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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