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대전·세종·충남 일교차 15~20도로 매우 커… 낮 12~17도

입력 2022-03-09 09:03

미세먼지 '한때 나쁨'

[날씨] 대전·세종·충남 일교차 15~20도로 매우 커… 낮 12~17도
<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충남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각종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종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 대부분은 따뜻한 남서풍과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지만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2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4도, 금산 영하 3도, 논산·청양·천안 영하 2도, 대전·공주·부여·아산·서천 영하 1도, 당진·서산·예산·세종 0도, 홍성·보령 1도, 태안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12도, 태안·서천 13도, 서산 14도, 아산·당진 15도, 계룡·청양·천안·홍성·예산 16도, 세종·금산·공주·부여·논산 17도, 대전 1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한때 나쁨’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