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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 한국항공우주학회와 MOU 체결

입력 2022-03-14 10:17

향후 3년간 판매 수익금 일부 후원… 항공우주분야 대중화 지원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오른쪽)와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학회 김종암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오른쪽)와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학회 김종암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김종암, 이하 학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우리나라 항공우주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기술적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학회뿐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해 시민, 청소년, 젊은 과학자들이 항공우주분야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향후 3년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회에 후원한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을 이끄는 전동근 대표는 미국 유학시절부터 우주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전 대표는 닐 암스트롱과 함께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버즈 올드린의 2015년 방한을 주도했으며, 200여 일간 우주에 체류했던 테리 버츠와 협업하는 등 미항공우주국(NASA) 비행사들과의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단법인 한국우주과학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나가는 등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학회는 국내 산·학·연 회원 5500여 명을 보유한 항공우주분야 대표 학회로, 항공우주에 관한 학문·기술의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1967년 설립됐다.

한국항공우주학회 김종암 회장은 “더쎄를라잇브루잉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쎄를라잇브루잉의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한국항공우주학회를 비롯해 관련 커뮤니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는 “창업을 준비하던 시절부터 수제맥주와 우주산업에 대한 꿈을 가져왔다”라며 “우주를 향한 새로운 도전과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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