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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x 스파크플러스 ‘IT 인재채용’ 본격 협업

입력 2022-03-23 09:45

‘기업 협업 프로그램 통해 입주 기업에 우수 IT 인재 공급’

코드스테이츠 x 스파크플러스 ‘IT 인재채용’ 본격 협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가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와 손잡고 IT 인력난 해결에 본격 나선다.

코드스테이츠가 ‘기업 협업(Corporate Collabor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플러스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디지털 인재를 공급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코드스테이츠의 부트캠프 수강생들에게 기업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채용까지 연계해주는 제휴 기반 사업 모델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스파크플러스와 ‘그로스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에 대한 별도의 협약을 체결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기업들의 개별적인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디지털 인재를 공급한다.

코드스테이츠와 스파크플러스는, 많은 국내 스타트업이 IT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5월부터 ‘인공지능’ 부트캠프 수강생 대상으로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고,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블록체인’ 등 다른 교육 코스에 대한 제휴 협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취업난을 겪는 수강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및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는 IT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제휴 영역을 확장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공급의 선순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의 인재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파트너십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등 입주사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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