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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첫 ESG 보고서…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성과 담아

입력 2022-03-28 12:10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을 담은 첫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0년 1~12월 ESG 전략 및 경영, ESG 관련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 등이 담겼다.

넷마블은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더 즐거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로 ESG 비전을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중점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첫 번째는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게임 경쟁력 강화 및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다. 두 번째는 지속적이고 고도화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규 사업 개발과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세 번째는 ESG에 대한 전사적 인식 제고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ESG 경영 문화 정착이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계획을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활동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는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인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특화된 ESG 경영전략을 수립,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신사옥 구축과 전문적 사회공헌 활동,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온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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