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

양사는 광동제약에서 새롭게 론칭한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전국의 동물약국에 공급, 유통할 계획이다.
‘펫팜’은 2019년 12월에 설립된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이다. 펫팜은 전국 1,300여개 이상의 동물약국 회원을 보유한 업계 최대 동물약국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였고, 기업의 성장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혁신기업 유형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펫팜 윤성한 대표는 “최근 제약업계의 반려견 사업 진출에 힘입어 동물약국의 입지가 개선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동물약국 시장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펫팜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이 지난 29일 첫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활(活)’은 숙지황·복령 농축액과 홍삼 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 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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