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부터 내리던 비 그쳐…낮 최고 26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2607061206175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 오후부터 벗어나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비는 아침에 충남권 북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시간당 1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2m, 그 밖의 지역은 초속 4~9m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오전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불고, 충남 앞바다도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5~10m로 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공주·서천 14도, 금산·논산·아산·부여·계룡·서산·보령·천안·당진 15도, 대전·예산·홍성·세종·태안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0도, 금산 21도, 보령 22도, 태안 23도, 논산·계룡·서산·당진·대전 24도, 예산·아산·세종·부여·천안 25도, 청양·공주·홍성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