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3162315008808752c8ab621251423735.jpg&nmt=30)
2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5월 한 달간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과 리테일 부문 합계 129억588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조트 개장 이후 가장 뛰어난 실적이다.
호텔 부문은 지난 5월 일 평균 객실 판매수가 개장 이후 최대인 863실(월간 기준 2만6769실)로 첫 120억원대(120억4995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14개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한 식음료 부문은 같은 기간 개장 후 처음으로 월 매출 40억원 고지(41억4000만원)를 밟았다. 팬데믹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으로 지난해 24억원 수준이던 월 평균 매출액 대비 약 70%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롯데관광개발은 “4월부터 ‘그랜드 키친’을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뷔페로 리뉴얼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웰컴 푸드와 드링크 서비스 등 객실·식음업장별로 전개한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싱가포르와 제주국제공항을 주3회 직항 연결하는 스쿠트 항공이 취항하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 및 리테일 부문뿐 아니라 카지노 역시 본격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zarag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