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4094304047188752c8ab621251423735.jpg&nmt=30)
한국은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1주차 1차전에서 독일에 세트 스코어 0-3(22-25 15-25 16-25)으로 졌다.
1차전이었던 일본과의 경기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독일전에서도 맥없이 물러나 고개를 떨궜다.
블로킹에서 2-6으로 밀렸고, 범실은 독일(10개)보다 9개 많은 19개를 쏟아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1세트에서 팽팽하게 맞섰지만 2세트에서 흐름을 완전히 독일에 빼앗기고 끌려갔다. 3세트에서도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강소휘(GS칼텍스)는 13점을 기록했고, 이선우(KGC인사공사)는 서브 5개를 포함해 12점을 따냈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5일 새벽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와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