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시 크리에이터는 기존 AR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전문개발자를 통한 안드로이드와 iOS의 운영체제별 개발 및 마켓을 통한 등록, App 설치 유도 등의 걸림돌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증강현실 콘텐츠 저작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의 웹브라우저로 AR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으며, 저작된 증강현실 콘텐츠를 즉시 웹서버에 배포하여 마켓 등록 및 심사 절차에 걸리는 소요시간이 없고 수정 및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렛시 관계자는 “렛시 크리에이터를 통해 기존 AR 콘텐츠 도입을 희망했으나 높은 제작비용 및 배포 등의 문제로 주저했던 기업들에게 AR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웹 AR의 활용분야는 마케팅, 광고, 교육 분야 외에도 전자상거래, 제조, 건설,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에서도 나이키, 레고, 코카콜라, 하이네켄, 버거킹, 넷플릭스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웹 AR기술을 통해 자사 상품과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 LG전자, 신한은행 등 많은 기업이 웹 AR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렛시 안상철 대표는 “‘렛시 크리에이터’ 의 출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이며, 제품 출시 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 개선 및 추가 기능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WebAR SDK 를 상용화 출시하여 이미 국내외 기업에 웹 기반 증강현실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출시된 ‘렛시 크리에이터’ 를 통해 웹 증강현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렛시 크리에이터는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으로 렛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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