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미버스,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2-07-11 12:02

미버스,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 한강 벤처스와 파트너십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인 한강 벤처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버스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자체 메인넷을 운영하고 있다. 미버스 메인넷은 9,000 TPS의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며, 메인넷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미버스 덱스(MEVerse DEX),’ 네트워크 전환 서비스 ‘미버스 브릿지(MEVerse Bridge),’ 미버스 기반 NFT 거래를 지원하는 ‘NFT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블록의 정보를 확인하는 블록 탐색기 ‘미버스 스캔(MEVerse Scan)’ 등 높은 수준의 메인넷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버스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빗썸, 코인원, MEXC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등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블록체인 VC 중 하나인 한강 벤처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캐피탈로, P2E, NFT 및 게임파이(Game-Fi) 스타트업 투자와 함께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강 벤처스는 게임파이(Gamefi),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 레이블 파운데이션(Label Foundation), 클레이다이스(Klaydice) 등 다수의 국내외 유망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한강 벤처스는 마인드풀니스 캐피탈 매니지먼트(Mindfulness Capital Management)로부터 기업가치 약 1,300억원의 조건부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홍종호 미버스랩스 대표는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경험이 풍부하고 아시아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탄탄한 한강 벤처스와 함께 미버스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우 한강 벤처스 대표는 ‘미버스는 높은 수준의 메인넷을 보유한 손꼽히는 국내 기업’이라며, ‘미버스 기반 P2E/NFT 프로젝트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