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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토어 누적 투자 600만불 달성

입력 2022-07-13 14:15

베리스토어 누적 투자 600만불 달성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13일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기부문화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 Store)가 3.0 앱 업데이트 출시를 앞두고 600만달러(약 78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베리스토어에 따르면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BV Capital, Ex Capital, 영암관광개발(주) 등이다. 지난 2월 베리스토어에 투자를 진행한 BV Capital은 다수의 크립토 프로젝트들과 협력하여 국내 원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EX Capital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회사로 프로젝트의 경영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기반 글로벌 VC로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영암관광개발(주)는 해발 400m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크로 컨트리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리스토어와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속적인 기부 동참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베리스토어는 스타와 일반 대중의 니즈를 연결하고 새로운 퍼네이션 문화를 만들어가는 운영철학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3.0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소셜 서비스, 셀럽 NFT와 블록체인 생태계 등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호주 베리스토어 대표는 ”기존 기부 업계의 불신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베리스토어 3.0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류 셀럽 문화의 글로벌 도약을 반드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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