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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가스공사와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7-14 09:39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와 직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권기영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생산안전총괄 부사장과 노오선 가스공사 기술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한화솔루션 제공)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와 직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권기영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생산안전총괄 부사장과 노오선 가스공사 기술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한화솔루션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한화솔루션이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없애기 위해 안전관리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와 직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권기영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생산안전총괄 부사장과 노오선 가스공사 기술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안전기술 협력체에서는 양사 간의 기술 지원과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IT 기반 중장기 안전관리솔루션 로드맵 추진 △첨단 진단 기법 도입을 통한 현장 안전 관리 강화 △설비 안전 관리 기술 전문 인력 양성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정후상 한화솔루션 DT실장은 2025년까지 여수, 울산 사업장에 첨단 진단 기법인 위험성 기반 진단(RBI)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RBI는 각각의 생산 설비를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도가 높은 설비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검사 주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첨단 진단 기술이다.

권기영 부사장은 “2022년을 가장 안전한 기업의 원년으로 삼아 안전이 최우선 시 되는 근무 환경 조성은 물론 석유화학산업의 안전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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