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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무더위'

입력 2022-07-25 07:19

낮 최고기온 30~33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무더위'
<뉴시스> 2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 중부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안개가 옅어졌다 짙어짐을 반복해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천안·당진·부여·서산·금산·아산·예산·홍성·계룡·태안 22도, 보령·세종·논산·서천·공주 23도, 대전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30도, 천안·당진·서산·계룡·태안·금산 31도, 청양·부여·아산·예산·대전·홍성·세종·논산 32도, 공주 3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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