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20~70㎜ 비
![[날씨] 대전·충남·세종, 오후부터 비…최고 체감온도 31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190837560719046a9e4dd7f593211148.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며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인 20일까지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남부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4~10m로 약간 강하게 불고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충남 앞바다도 오전부턴 늦은 밤까지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할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20도, 세종·논산·공주·부여·당진 21도, 대전·서산·서천·아산·예산·홍성 22도, 태안·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8도, 서천·천안·계룡·당진·예산 29도, 홍성·대전·세종·청양·논산·공주·아산·부여·보령 30도, 금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