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HOME  >  연예

체레미 마카, 국내 콘돔 브랜드 ‘의료기기 인증’ 윤활제 출시

입력 2022-08-29 10:30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 출시…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증 획득

체레미 마카, 국내 콘돔 브랜드 ‘의료기기 인증’ 윤활제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헬스케어 브랜드 체레미 마카(구 ‘이브 콘돔(EVE))가 국내 콘돔 브랜드 최초로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한 윤활제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은 안전성과 제품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MD, Medical Device) 2등급 인증을 획득한 의료용 윤활제로 국내 콘돔 브랜드들이 출시한 윤활제 이른바 러브젤 중 최초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은 자사 콘돔 제품에 도포된 윤활제와 동일하게 생체적합성을 증명 받은 메디컬 그레이드 실리콘 원료를 사용해 제품력의 차별화를 나타냈다.

체레미 마카 관계자는 “중요 신체 부위에 사용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인용 윤활제들이 화장품으로 분류돼 안전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의료기기 인증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실리콘 성 윤활제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섹슈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섹슈얼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레미 마카는 지난 8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개인용 윤활제’를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함에 따라 ‘체레미 마카 MD루브 실리콘’을 ‘의료기기 개인용 윤활제’로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