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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저기압 영향 받아 비…최고 120㎜

입력 2022-08-30 07:03

낮 최고기온 23~2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저기압 영향 받아 비…최고 120㎜
<뉴시스> 3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저기압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저기압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인 31일까지 30~80㎜가량의 비가 내리며 충남 북부 지역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순간적으로 바람이 초속 15m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2m, 충남 앞바다도 초속 5~11m의 바람이 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금산·아산·서산·계룡 19도, 대전·공주·부여·서천·논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예산 22도, 홍성·세종·태안·아산·서산·계룡·공주·청양 23도, 금산·대전·부여 24도, 서천·논산·보령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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