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보안등 기능과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및 표시 기능을 결합해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으로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보안등 몸체에 LED 색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표시한다. 측정치는 ‘빨강(매우 나쁨)’, ‘주황(나쁨)’, ‘초록(보통)’, ‘파랑(좋음)’의 4단계로 표시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미세먼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혁신 기술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당사 미세먼지 보안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 심미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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