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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 다점포율 35% 기록

입력 2022-09-08 08:22

“입점 외식사업자 만족도 높아”

먼키 시청역점 사진
먼키 시청역점 사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가 다점포율 35%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현재 강남역, 시청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과 131개 브랜드(중복 포함)를 운영 중이다.

131개 브랜드 중 35%에 해당하는 46개 브랜드가 다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중에 점주 한 명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다점포'의 비중이다. 기존 점포에 만족한 후 같은 브랜드의 점포를 추가 출점한 것으로 보통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먼키의 다점포율 35%는 주요 업종 대표 브랜드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편의점 가운데 다점포율이 높은 GS25의 25%, 커피 업종의 빽다방 25.4%에 비해 10% 가까이 높다.

먼키의 다점포 브랜드로는 CJ푸드빌의 '빕스', 영국식 인도커리 전문점 '커리146', SNS 불백맛집 '문숙이미나리식당', 집밥 프랜차이즈 '정성찬', 숯불고기 냉면집 '팔당냉면', 수비드 스테이크덮밥 '레드락', 일본식 생라멘과 돈카츠 전문점 '히노아지', 테이크아웃 삼겹살 전문점 '따띠삼겹' 등이 있다.

먼키 시청역점과 강남점에 입점한 '문숙이미나리식당'의 정문석 대표는 “먼키는 소자본창업으로 보증금 제외하고 창업비용이 1천만원 밖에 안들었다”며 “먼키의 전담 매니저가 홀 관리부터 최신 식기세척기를 통해 설거지까지 해주고 먼키 본사에게 매달 색다른 마케팅과 다양한 지원을 해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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