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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추석 연휴 첫 날' 구름 많고 낮 최고 29도

입력 2022-09-09 08:14

일교차 11도 내외…미세먼지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추석 연휴 첫 날' 구름 많고 낮 최고 29도
<뉴시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11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에 가까운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11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15도, 천안·세종·홍성 16도, 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 17도, 태안·보령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 27도, 청양·천안·당진·서천·대전·공주·보령·세종 28도, 홍성·부여·서산·논산·아산·예산·태안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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