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안전사고 유의""강풍에 안전사고 유의"
![[날씨] 화요일 제주, 곳곳 비…14일까지 최대 1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1306535700902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14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초속 9~14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북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